아덴만 구출작전은 대한민국 국군의 최대 승리이자 최대 성공의 승부처다.

 

석해균 선장의 몸에서 우리 해군 UDT대원의 유탄인 것으로 추정되는 탄환이 발견된 수사결과 때문에 軍을 비난하거나 음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군사작전을 할 경우에는 아군의 희생도 있을 수 있고 더 큰 승리를 위해 아군의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전투나 작전을 해야 할 경우가 더러 있다. 더욱이 이번 석해균 선장의 몸에서 제거된 탄환 중 1발은 유탄인 것이다. 그런 것을 가지고 우리 軍과 정부를 비방하는 행위는 결코 용서 할 수 없는 망국적 행위다.

 

오만 병원에서 분실한 탄환 한발마저도 정부와 우리 軍이 우리 해군 탄환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은폐했다고 모략중상과 선동으로 음모론을 펼치고 있는 못된 행위는 우리의 군사작전을 매도하려는 용서할 수 없는 반국가 행위임을 준열하게 지적하고자 한다.

 

교전 중에 있을 수 있는 유탄 한발 가지고 성공한 우리 軍의 군사작전을 매도하고 음해하는 세력은 필시 북한과 내통하고 있는 종북세력 내지 반정부 세력이라고 추정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성공한 군사작전을 가지고 문제의 본질을 의도적으로 왜곡시켜 반정부, 반군(反軍)적인 사고방식으로 우리의 국군과 정부를 비판하는 세력은 가차 없이 색출하여 의법 처벌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지금이 어느 때인데...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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