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북한 > 국회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8만6천명…월평균 보수 1천300여만원안과의사 평균 4천171만원으로 최고...고소득 전문직 체납금액 약 9억9천800만원
유성연 기자  |  tjddus@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14  14:56:3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유성연 기자] 의사, 변호사, 세무사 등 건보공단에 신고된 고소득 전문직 수가 8만여명을 넘으며, 이들의 월평균 보수는 1천3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사·약사·변호사·회계사·세무사·건축사 등 개인사업자로 신고한 19개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는 올해 8월 기준 총 8만6천487명이고, 이들의 월평균 보수액은 약 1천301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직종별로는 안과 의사가 월평균 보수액이 약 4천171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산부인과 의사(약 2천672만원), 일반과 의사(약 2천477만원), 성형외과 의사(약 2천83만원), 피부과 의사(약 2천21만원), 변호사(약 1천705만원), 치과의사(약 1천700만원) 등 순이었다.

월평균 보수액이 가장 낮은 직종은 노무사로 월 약 349만의 평균보수를 버는 것으로 나왔다.

월평균 보수 신고액이 1억원을 넘는 인원은 총 643명에 이르며, 직종별로는 일반과 의사가 총 280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변호사(87명), 안과 의사(76명), 산부인과 의사( 72명), 치과 의사(42명), 성형외과 의사(39명) 등이었다.

하지만 고소득 전문직이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월평균 보수 신고액이 200만원을 넘지 않는 고소득 전문직도 10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보수 신고액이 200만원 이하인 인원은 총 8천500명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했다.

월 보수 200만원 이하를 직종별로 보면, 세무사가 2천21명으로 가장 많았고, 건축사(1천299명), 법무사(1천251명), 감정평가사(612명), 변호사(524명), 노무사(246명) 등 순이었다.

특히 월 100만원 이하의 보수를 번다고 신고한 인원도 총 2천999명으로, 직종별로는 세무사(864명), 건축사(423명), 감정평가사(351명), 일반과 의사(234명), 노무사(229명), 변호사(210명) 등이었다.

한편 건보공단이 매년 선정해 관리하는 특별관리대상 중 건보료 체납 세대는 2019년 9월 기준 6만5천369세대이며, 체납액은 약 1천35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의사, 약사,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회계사), 연예인, 직업운동가 등 고소득 전문직에 해당하는 443세대가 건보료를 체납 중이었다. 체납금액은 약 9억9천800만원이었다.

같은 기간 건보료를 체납 중인 지역가입자는 약 119만 세대, 사업장은 약 5만6천 곳이었고, 전체 체납액은 약 2조5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
유성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임병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승근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723-2101
Copyright © 2019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