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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홍역환자 지속 발생..."출국 전 에방접종"추석 연휴에 태국 여행한 20∼30대 환자 3명 발생
박남오 기자  |  par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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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1  13: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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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예방 손씻기[질병관리본부 제공]

[박남오 기자]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홍역 환자가 3명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며 추석 연휴기간 태국 여행을 다녀온 20∼30대 3명이 이달 1∼3일 초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역 환자는 지난해 12월부터 계속 해외에서 유입됐지만 8월 말부터 환자 발생이 없다가 이번에 다시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첫 홍역 환자 이후 현재까지 총 188명의 환자가 신고됐고 이들은 주로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해외여행을 통한 감염으로 조사됐다.

홍역 잠복기는 7∼21일로 이 기간에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안내를 받은 후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동할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 의료기관 내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전화 연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의료기관은 발열을 동반한 발진 환자가 내원 시 홍역 가능성을 고려해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해야 한다.

만약 홍역을 앓은 적이 없거나 2회 예방접종 기록이 없는 등 면역 증거가 없다면 출국 전 예방접종을 최소 1회 이상 맞아야 한다. 해외여행 동안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는 등 감염병 예방 기본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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