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호 기자] 육군 부대 소초장실에서 소위가 총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께 경기도 파주시의 한 육군 부대 소초장실에서 소초장 A 소위가 총상을 입고 쓰러진 현장을 동료 군 간부가 발견했다.

A 소위는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군 수사기관은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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