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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2천415명 한해 임대 소득 504억 벌어"김상훈 "미성년 보유자산에 세무당국 주시해야"
유성연 기자  |  tjddus@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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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0  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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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연 기자] 한해 동안 미성년자들이 벌어들인 임대료 수익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20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종합소득세 신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미성년자 2천415명이 임대소득을 신고했으며 이들이 벌어들인 금액은 504억원에 달했다.

2013년 1천815명이 366억원을 신고했고 2016년에는 1천891명이 381억원을 신고했다. 하지만 2017년 들어서면서 미성년 임대소득자가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섰고 임대소득 또한 단숨에 500억원대로 올라섰다.

특히 미성년의 1인 평균 임대료 수입이 성인보다 많았다.

2017년 미성년자 1명이 임대소득으로 연 2천87만원을 벌어들인 데 비해 성인 1명의 임대소득은 그보다 적은 1천994만원이었다.

김상훈 의원은 "변칙적 상속과 증여 등 탈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야 하며, 특히 미성년자 보유 자산에 대한 세무당국의 면밀한 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자료: 김상훈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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