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금요일인 20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는 북상하고 있는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150∼400㎜, 많은 곳은 500㎜ 이상이다.
제주에는 강한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 기온은 21∼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2.5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2.5m, 남해 1.0∼4.0m, 서해 0.5∼3.0m의 파고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