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 건강
"폐경 후 '나쁜' 콜레스테롤 증가한다""혈중 LDL 수치 높으면 뇌졸중, 심장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 높아"
오인광 기자  |  webmaster@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19  12:58:1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오인광 기자] 폐경 후의 여성들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LDL: low-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UPI 통신에 따르면 호주 국립대학(ANU)의 아난탄 암비카이라자 교수 연구팀이 폐경 전 여성 6만8천394명, 폐경 여성 4만6천261명 등 총 11만4천655명을 대상으로 한 66편의 연구 논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전체적으로 폐경 여성은 폐경 전 여성에 비해 혈중 LDL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 high-density lipoprotein)의 혈중 수치는 별 차이가 없었다.

▲ 나쁜 콜레스테롤(노란색)[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혈중 LDL 수치가 높으면 뇌졸중, 심장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폐경 여성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폐경이 혈중 LDL 증가와 연관이 있는 이유는 알 수 없으며 앞으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혈관 벽으로 운반해 쌓이게 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반대로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거두어 간(肝)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린다.

이 연구결과는 북미 폐경학회(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학술지 '폐경'(Menopause) 최신호(9월 18일 자)에 실렸다.

오인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임병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승근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723-2101
Copyright © 2019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