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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말 기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2만9천697건한선교 "어른신들 자진반납 위해 지자체 지원 계속돼야"
유성연 기자  |  tjddus@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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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9  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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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연 기자] 고령운전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이 전년대비 2만4천여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지자체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료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은 2만9천69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508%(2만4천811건) 증가했다.

지역별로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작년에(591건) 비해 1,769% 증가한 1만1천46건으로 증가했다. 인천은 작년 190건에서 올해 852%(1천809건) 증가해 뒤를 이었다.

한편 '지자체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제도 현황’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양천구와 강남구에서 자금을 지자체 예산에서 각각 2천460만원, 1억원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혜택은 ‘10만원 상당 교통비 지원’이 대부분이었다.

한 의원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며 "강제로 반납하기 보다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면허증을 반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원이 면허증을 반납한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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