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뮴 기준 초과' 미국산 아보카도[식약처 제공]

[소지형 기자] 기준치를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된 미국산 아보카도 판매가 중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0.05 ㎎/㎏ 이하)보다 초과 검출((0.1 ㎎/㎏) 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포장 일자가 2019년 6월 1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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