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형 기자] 서울시는 4일 오후 3시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초구 측정소의 오존 농도는 오후 3시 기준 0.126ppm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낸다.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를 발령한다.

시는 오존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 실외 활동과 자동차 운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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