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린 서울 하늘[연합뉴스 자료사진]

[박민정 기자] 화요일인 9일 전남·경남 내륙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남·경남 내륙에는 곳에 따라 5∼20㎜의 소나기가 내리고 강원 영동에는 아침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1도, 낮 최고 기온은 22∼33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은 낮 기온이 33도를 웃돌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천둥, 번개가 동반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강원 산지에는 곳에 따라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2.0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1.0∼2.5m, 서해 0.5∼2.5m 파고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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