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회
"박태준 회장님 큰일 이루셨습니다"MB, 빈소 찾아 조문..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것"
권순익 기자  |  ciaag@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12.14  17:58:2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오후, 전날 별세하신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고인을 조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30분경 빈소에 도착해 고인의 미망인과 동생, 그리고 아들 등 유족들을 위로하며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셨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예전 포스코 회장시절 많이 뵈었다"고 말하고 장례문제 등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조문록에 "박태준 회장님 큰일을 이루셨습니다. 우리 모두 오랫동안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정준양 포스코 회장에게 "고인이 '제철보국 선공후사'를 얘기했다는데, 철을 잘 만드는 게 회장님 잘 모시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빈소로 들어가는 길에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박근혜 전 대표와 만나 악수를 했지만 서로 엇갈리는 길이라 특별한 얘기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조문에는 청와대에서 하금열 대통령실장과 김효재 정무수석, 정진영 민정수석,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김대기 경제수석, 최금락 홍보수석 등이 동행했다.

한편, 고(故) 박 회장에게는 ‘청조 근정훈장’이 추서되며 장례절차는 사회장으로 5일간 치뤄진다. ‘청조 근정훈장’은 ‘공직자로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근정훈장’ 5개 등급 중 최고의 등급에 해당한다. 사회장은 국가와 사회에 공적을 남긴 저명인사가 사망했을 때 사회 각계 대표가 자발적으로 모여 사회의 명의로 거행하는 장례식을 말한다.

포스코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분향소를 신촌 세브란스 병원 외에 7곳에 추가로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 포스코센터 1층 로비 ▷포항공대(포스텍) 조각상 앞 ▷포항 본사 대회의실 1층 ▷포항지곡 한마당 체육관 ▷광양 어울림 체육관 ▷일본 동경 사무소 등에서 고 박 회장을 조문할 수 있다. 포항시는 포스코와 별도로 포항 문예회관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 ciaag@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1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