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연합뉴스 자료사진]

[이강욱 기자] 가수 구하라(28)씨가 26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구씨는 이날 0시 41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구씨는 아직 의식은 없지만 호흡과 맥박은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씨의 매니저 A씨는 자택에 혼자 있던 구씨에게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구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자택으로 찾아가 쓰러져 있는 구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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