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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선박.항공기 등 남은 음식물 처리실태 일제 점검17일부터 24일까지 음식물 처리업체 29곳 조사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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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6  12: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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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국경검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18.8.25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윤수지 기자] 돼지가 감염되면 100% 폐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16일 전국의 공항과 항만에 대한 남은 음식물 처리실태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8개 반 16명을 동원해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전국 주요 공항과 항만의 음식물 처리 관련 업체 29곳을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선박 또는 항공기 내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관련 업체의 전용 차량과 밀폐 용기 등을 통한 운반, 소독, 소각 절차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항공기 및 선박의 남은 음식물은 국내로 반입할 경우 전국 공항과 항만의 남은 음식물 처리 관련 업체에서 전량 소독 후 소각하도록 하고 있다.

외국 항공사의 경우 해당 국적에 따라 본국으로 가져가서 처리하고 있으며, 선박은 원칙적으로 국외에서 처리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과 항만의 남은 음식물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처리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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