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취준생의 일자리 찾기[연합뉴스 자료사진]

[박남오 기자] 보건복지부는 전국 7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에서 노인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7개 본부에 배치되는 노인일자리 상담원은 노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설명하고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원(시니어 컨설턴트)은 모두 60세 이상에  취업 알선·상담 업무 경험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 보유한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전화(1544-3388)로 연락하면 발신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상담창구로 자동 연결되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주현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은 "노인일자리 상담원은 노년층으로 진입 중인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일자리로, 어르신의 입장에서 상담을 진행해 상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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