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 건강
"50세 넘어 하루 3.5시간 이상 TV시청땐 기억력 저하"영국 연구팀, 남녀 3천600명 대상 연구결과...6년 간격으로 2번 실시
박민정 기자  |  02shlov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07  13:01:0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박민정 기자] 50세 이상의 연장자는 장시간 TV를 시청하면 단어를 기억하는 능력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은 이런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6일 전했다.

연구팀은 50세 이상의 남녀 3천600명(평균 연령 67.1세)을 대상으로 1일 TV 시청시간과 인지기능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단어기억 테스트를 6년의 간격을 두고 2번 실시했다.

실험 결과 기억한 단어를 생각해내는 성적은 6년간 모든 남녀에서 저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TV 시청시간이 하루 평균 3.5시간 이상인 경우와 그보다 짧은 경우를 비교한 결과 성별, 연령, 흡연 등 다른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도 이런 경향은 달라지지 않았다.

장시간 TV를 시청하면서 앉아있는 자세가 기억력을 감퇴시킨다는 설도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 앉은 자세 지속시간은 기억력 저하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TV를 오래 시청하면 독서 등 인지기능에 좋은 영향을 주는 두뇌사용 시간이 줄어들고 폭력과 재해 등 자극이 강한 프로그램이 스트레스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TV게임이나 인터넷 등 '쌍방향적인 활동'은 인지기능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임병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승근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723-2101
Copyright © 2019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