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 건강
"암 검진 피하는 사람, 암 이외 원인 사망률 높아"미국 국립암연구소 폴 핀스키 박사 연구팀이 밝혀
박민정 기자  |  02shlov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04  12:07:3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 암 진단[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박민정 기자] 암 검진을 꾸준히 받는 사람보다 암 검진 권고를 회피한 사람은 암 이외의 다른 원인으로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폴 핀스키 박사 연구팀이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검사 권고를 받은 성인 남녀 6만4천567명(평균연령 62세)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 중 85%는 암 검진 권고 때마다 꾸준히 검진을 받았고 11%는 검진 회피, 나머지 4%는 부분적으로 검진에 응했다.

암 검진 권고에 모두 응한 그룹에 비해 암 검진을 모두 회피한 그룹은 암 이외의 원인으로 조기 사망할 위험이 7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검진 권고에 부분적으로 응한 그룹도 36% 높았다.

또 검진을 모두 회피한 그룹은 흡연, 비만과 만성적인 건강 문제 등 다른 조기 사망 위험요인이 46%, 부분적으로 회피한 그룹이 2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핀스키 박사는 암 검진 회피는 일상적으로 자신의 건강에 대처하는 태도와 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테면 다른 의학적인 검사도 잘 받지 않고 치료도 잘 따르지 않을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다만 이 연구의 한 가지 한계가 있다면 암 검진을 회피한 사람의 경우 암 검진을 모두 받은 사람에 비해 전체적인 조사 자료가 부족했다는 사실이라고 핀스키 박사는 인정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임병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승근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723-2101
Copyright © 2019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