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 건강
"청소년 비만·과체중, 2∼6세에 결정"독일 라이프치히대학병원 연구결과…"아동 성장 모니터링 중요"
박민정 기자  |  02shlov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29  12:40:3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민정 기자] 비만과 과체중은 대부분 2∼6세에 결정된다는 해외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라이프치히대학병원 안제 코너 교수팀은 0∼18세 5만1천505명의 체질량지수(BMI)를 추적 분석한 결과, 15∼18세 비만 청소년의 2∼6세 시기 BMI 증가율은 정상 청소년의 같은 시기 BMI 증가율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6세 시기에 BMI가 급격하게 증가할 경우 청소년과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만 청소년 53%는 5세부터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고, 3세 때 비만이었던 어린이 90%는 청소년 시기에도 과체중 또는 비만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문가들 역시 비만은 어렸을 때부터 관리하는 것이 평생 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한다.

문진수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아동의 정기적 성장 모니터링이 비만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영유아 건강검진을 활용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교수는 "인스턴트 음식과 튀김, 당류를 피하고 통곡을 많이 섞은 잡곡밥과 신선한 과일, 야채를 먹는 것만으로도 비만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연령에 맞는 신체 활동과 운동도 동반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임병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승근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723-2101
Copyright © 2018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