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성훈 ‘우리의 날’ 앨범 커버/사진제공=더스트팩토리(www.thedustfactory.co.kr)

[윤수지 기자] 더스트팩토리의 신인 가수 김성훈이 지난 11월 2일 데뷔 싱글 앨범 ‘우리의 날’을 발매했다.

이번 ‘우리의 날’은 피아노와 스트링으로만 이루어진 연주에 김성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덧입혀져 듣는 이에게 듣기 편하면서 마음속 깊은 곳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의 날’은 근래에 불어오는 한반도 내 평화의 바람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기획 및 제작되었으며, 우리의 기억 속에서 점점 무뎌져가는 오래전의 헤어짐에 대한 고백과 그리움을 담고 있다. 이번 싱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메가폰은 더스트팩토리 이주영 총괄 디렉터와 김민주 작가가 잡았다. 이에 따라 뮤직비디오 또한 모든 장면이 남북 관계 역사 속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에서 촬영되었으며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을 주름잡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 뮤직비디오 촬영지였으며 현재 일반인에게 내부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노동당사 내부에서의 촬영과 남북 관계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승일교에서의 촬영이 함께 이루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리의 날’의 작사는 가수 본인의 감정을 최대한 녹여내기 위하여 김성훈과 더스트팩토리의 김찬영 대표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작곡과 편곡은 새롭게 더스트팩토리의 음악 감독으로 영입된 현 빈 시립음대 지휘과와 피아노과에 재학중이며 한오 친선협회 주최 신년음악회와 창작 뮤페라 ‘마리아 칼라스’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아온 유건우 음악 감독이 맡았다. 더불어, 믹싱과 마스터링 엔지니어로는 유튜브(YouTube) 누적 조회 수 4억 뷰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미국의 유명 록 밴드 OK Go의 드러머 Dan Konopka가 참여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성훈은 데뷔 싱글 앨범 ‘우리의 날’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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