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블랙식스가 8개월 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알렸다.

블랙식스는 24일 공식 채널과 원더케이를 통해 컴백영상을 공개하고 가요계 컴백을 전했다.

공개한 컴백영상에는 블랙식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이들의 음악적 색깔과 또 다른 시작의 테마로서 미니앨범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이미지 영상들로 독특함이 채워져 있다.

앞서 [제발] [lika a flower] [쓸쓸해]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주목 받았던 6명의 소년들,

데뷔 직후 말레이시아, 일본, 브라질등 해외 활동을 시작하였고 공식 해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7월 브라질 단독 공연은 주요 6개 도시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4천명이상의 블랙식스의 팬덤층을 확고히 했다.

예이,용석,종운,지키,태영,더킹으로 구성된 블랙식스는 데뷔곡 '제발'로 거칠고 남성미 가득한 모습으로 가요계 등장했고 이후 ‘lika a flower’와 ‘쓸쓸해’ 로 음악적 감성에 젖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한한 가능성의 여섯 소년'이라는 팀 의미에 걸맞게 다크한 매력과 청량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 블랙식스는 10월 30일 컴백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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