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애프터 섹스 & 학살, 땅의 몰락]

: 매일 밤 잠 자리에 누우면 행여 다음날 아내가 눈을 뜨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에 잠들지 못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참으로 먼 길이었고 오래도록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의사의 말로는 커피를 먹으면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미국 암 연구학회> 총회에서 발효커피가 유방암, 피부암, 간암의 위험을 낮춘다는 보고가 있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암 환자에게 좋은 사향고양이 루왁 커피는 너무 비싸 재정적인 부담이 컸습니다. 사향고양이의 학대문제 때문에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때부터 아내를 위해 한 방울, 한 방울 커피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고, 마침내 커피를 1차, 2차 발효시켜 루왁 커피의 효능보다 좋고 가격도 저렴한 커피를 만들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되어 한땀 한땀 정성을 들인 최고의 커피, 2차 발효커피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커피 애프터 섹스 & 학살, 땅의 몰락]에서 발췌

   
▲도서 [커피 애프터 섹스 & 학살, 땅의 몰락] & 2차 발효 100세 슈퍼걸 <커피콤부차> https://goo.gl/jnrZ1N

“집사람이 많이 아팠습니다. 기적이라도 나타나 주었으면 하고 빌던 중 우연히 루왁 커피가 몸에 좋다는 담당 주치의의 말을 들었죠. 그게 시작이었어요.” 

<발효커피중공업> 대표 조권섭(55세) 씨는 본인이 만들어낸 커피 이야기를 할 때 늘 그 계기를 되새긴다고 한다. 맛있어서, 재미있어서가 아닌, 사람을 위한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라는 그의 뜻이 그의 커피를 대변하는 것 같기도 하다. 소문을 듣고 방문했던 루왁 커피 농장에서 자신이 발효커피를 만들어낼 또 하나의 이유를 찾았다고 한다.

“농장에서 집단 사육되는 사향고양이들이 오로지 커피를 위해 희생되는 모습을, 정신질환으로 시달리며 자신의 팔다리를 물고 털을 뽑는 등 자해행동을 하며 사람을 위해 희생되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보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동물을 학대하지 않고도 루왁 커피 특유의 효능과 풍미를 뽐내는 커피를 찾고,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그때 하게 되었습니다“고 하는 말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다.

조 대표는 몇 년간의 오랜 시행착오를 거쳐 콤부차에서 커피 발효에 대한 해답을 얻는다. 그 커피 발효 배양액은 우리에게 콤부차라는 이름으로 익숙하다. 콤부차란 버섯 배양체 발효액으로 항암 효과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콤부차의 발효액을 두 차례에 걸쳐 발효시켜 만든 것이 바로 <발효커피중공업>의 [커피콤부차]이며, 조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2차 발효 100세 슈퍼걸 <커피콤부차>가 바로 이것이다.

지난 10월 15일, 조 대표가 매주 수업을 하고 있다는 고양시의 한 복지회관을 찾아가 보았다. 조 대표의 시선은 대다수가 팔순을 넘긴 노인들을 향해 있었다. 자신이 개발한 발효커피를 가져와, 커피 발효시연도 하고 로스팅도 하고 그라인딩 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며 도구들을 어르신들의 손에 쥐여 주기도 한다. 하지만, 조 대표의 이야기는 순탄하게 어르신들의 귀에 들리지 않았다. 간편하게 먹는 커피믹스 맛이 뇌리에 박힌 우리처럼, 과정이 보다 번거로울지 몰라도, 몸에는 훨씬 더 이롭다는 그의 말을 어르신들은 영 심드렁하게 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조 대표가 볶은 원두에서 그윽한 풍미가 스며들어오자, 모두의 시선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복지회관의 교육생 대표 박형순 회장(81)은 유독 조 대표의 커피에 매료된 듯했다. 그라인더에 갈아 넣은 커피를 마셨을 때는 몹시 놀란 듯한 표정이었다. 탁성을 뱉으며 평가하는 그의 말은 참으로 인상 깊었다.

“나도 왕년에 바리스타요. 내가 젊을 때 하루에 다섯 잔, 열 잔은 마시던 블랙커피 느낌이 나네. 커피 좀 끓인다는 집에 가도 못 볼 맛이구만. 쓴 맛, 연한 단 맛, 누룽지 맛 옛날 생각들이 막 난다!”

박 회장의 말이 이어지고 영 관심을 가지지 못하던 어르신들도 하나 둘 눈을 돌렸다. 조 대표가 준비해 왔던 종이컵은 결국 모두 쓰였다.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평이 이어지고 이어서 의료기관에서 나온 이진원(48세) 센터장으로부터 어르신들 치매 면역력 검사가 있었다. 그 동안 꾸준하게 발효커피를 먹어온 분들은 그 검사결과가 무척이나 좋았다.

그렇지 못한 어르신들과는 시비가 교차됐다. 치매 면역력 검사를 했던 이진원 센터장은 “검사 결과만 보더라도 국내든 해외든 발효커피중공업의 인증서가 그 증거다”고 말했다. 치매 진료와 상담을 맡았던 한의사 공운(38세) 씨도 “그동안 커피와 치매에 대해 연구해 오고 있었지만 <발효커피중공업> 발효커피의 효능이 이 정도라는 게 참으로 놀랍다.”며 자신의 부모님도 드시도록 해야겠다며 치매 면역력 검사 결과에 연신 놀라워했다.

이 복지회관에서만 3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정세연(74세) 봉사자는 조 대표의 발효커피 수업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 대표의 발효커피가 항암과 항산화, 그리고 치매 예방 등에 효과가 있음이 이번 <면역력 검사>에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설탕과 온갖 첨가물이 다량으로 들어가는 믹스커피를 즐겨 마시던 복지회관의 노인들에게 조 대표가 원두를 볶고 발효하는 과정이 다소 생소해 보일지는 몰라도, 조 대표의 봉사 프로그램이 노인들에게 하나의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모두들 즐겁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발효 전문가인 김미경(52세) 씨가 강사로 참여해 커피 발효와 발효커피 티백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김 씨는 미리 계량하여 준비해 놓은 발효원두와 티백을 어르신들의 손에 쥐여 주며 관심도를 높혔다. “여기 수저로 세 번만 퍼서 담으면 돼요. 커피 발효 중일 땐 용기를 움직이면 유익균이 죽게 되니 절대 주의하시구요. 티백에 다 담으시고 나면 끈으로 이렇게 꽉 조이시구요.” 어르신들은 수업이 여러 차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발효커피 수업에 낯설어하며 김 씨의 설명을 따라 때로는 흘리기도 하고, 손에서 놓치기도 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체게바라 커피] 복지커피 봉사활동 [100세 할머니 커피 한 잔의 비밀, 커피를 내리며 삶의 온도를 높이다] 프로그램 https://goo.gl/Wf9uzK

수업을 시작할 때, 모든 것이 부질없다는 듯한 눈으로 조 대표를 바라보던 많은 어르신들도 어느새 손수 만든 발효커피로 끓인 커피를 맛보고 있었다. 조 대표는 수업을 마치며 소감을 밝혔다. “제 커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적을 일으켜 보고 싶어요. 비록 믹스 커피가 우리의 입맛에 더 익숙해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아무리 잘 만든 믹스 커피라고 해도 손수 만드는 즐거움과 커피 본질이 내는 맛을 이길 수는 없어요. 이 중 어떤 분들에게는 이 맛이 통할지도 모르잖아요.”

조 대표는 <커피 발효>에 관한 책 [커피 애프터 섹스 & 학살, 땅의 몰락] 2권의 레시피 이야기에서 우리가 먹고, 입고, 숨 쉬게 하는 모든 것이 다른 생명과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음을 메세지로 전달하려 노력한다. 루왁 커피의 제조를 위해 희생되는 사향고양이들이 더 이상은 아파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 대표는 본인이 몸소 체감하고, 경험해 왔던 기적의 힘을 믿는다. 병원과 약을 끊지 못하고 본연의 삶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커피라는 음식이 하나의 즐거움이 되고, 비구름 사이의 낙조처럼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음을 기도하며 커피를 끓인다. 애달프고 씁쓸한 그 맛처럼, 그 어려움과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에게 그의 커피를 맛볼 기회가 있는 것이 아닐까. [발효커피중공업]은 복지커피 [체게바라 커피]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항산화 발효커피 제조회사이다.

살 빼고 독 빼는 발효의 힘, 커피콤부차를 만드는 [발효커피중공업]은 2차 발효 100세 슈퍼걸 <커피콤부차>로 2014년 바리스타 참피언십 대회에서 준우승 뿐 아니라 2017년 G-프로젝트 수상. 수원여자대학 식품연구소, 한국수도환경연구소, 한국과학식품연구소, SGS 등 인증을 받았으며 TED 행사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싱가포르 등 다수의 해외전시를 성공시킨 오랜 국내외 커피 경력을 가진 실력 있는 바리스타들로 구성된 커피전문 제조회사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미국, 한국 등 커피감별사 자격증과 워터소믈리에, 식품안전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발효커피중공업]은 크라우드펀딩에서 15분만에 완판 신화를 쓴 최고의 커피, 미세먼지 잡는 디톡스 커피 2차 발효 100세 슈퍼걸 <커피콤부차>를 만드는 제조과정을 [커피 애프터 섹스 & 학살, 땅의 몰락] 2권의 책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발효커피중공업]의 항산화 발효커피는 콤부 버섯 배양체 2차 발효를 통해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항암물질인 멜라노이드, 디톡스 성분인 글루크론산, 프로바이오틱스가 극대화된 신개념 커피이다.

기존 원두커피를 벗어나 드립백과 캡, 파우치 형태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매일매일 피곤한 일상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현대인들, 하루에 한 끼 일주일에 단 몇 끼만이라도 건강한 커피 앞에서 어머니의 손맛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조 대표는 밝히고 있다. [발효커피중공업]은 커피와 건강 관련 레시피 연구 및 동물보호에 대한 자료공개에도 전념하고 있다. [발효커피중공업] 복지커피 [체게바라 커피] 활동에 대해 [커피 애프터 섹스 & 학살, 땅의 몰락] 2권의 책에서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 [식생활중독 개선 프로그램1] : 커피는 습관이다. 100세 할머니, 커피 한잔의 비밀 [치매발효커피] & [커피콤부차] 개발 및 커피 발효공정 보급 활동

• [식생활중독 개선 프로그램2] :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 동물과의 화해와 치유를 위한 커피 한 잔 [발효커피] 교육 및 보급, 커피농장에서 사육하는 사향고양이 조사 및 고발활동, 동물을 죽이는 것이 아닌 살리는 선택 [커피발효] 방법 교육과 출판을 통한 보급 활동

   
▲사향고양이 학대와 루왁커피 https://goo.gl/EoKS6B

복지커피 [체게바라 커피]라는 커피 봉사 활동을 통해 [식생활중독 개선]을 위한 인식 확산을 위해서 시연과 강연, 출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커피 애프터 섹스 & 학살, 땅의 몰락] 2권의 책에서는 2차 커피 발효에 얽힌 HISTORY, 커피 발효와 콤부차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커피발효? 그것이 무엇인지, 어디에서 시작했는지, 준비 방법, 건강상의 이점, 그리고 누락하고 싶지 않은 커피 발효와 콤부차에 대한 기타 세부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커피 발효와 콤부차에 관한 모든 것, 무엇인지, 재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성분, 재료 및 장비를 선택하는 방법, 커피 발효와 콤부차를 만드는 방법, 음주 시 어떤 이점이 있는지 알려준다. 한번 커피 발효와 콤부차를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 했나요? 이 책은 또한 그러한 문제 해결 단계를 제공한다.

즉,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으면 왜 갑자기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널리 인기를 얻은 후 특히, 헐리우드와 미국에서 갑자기 인기를 얻게 되었는지도 알게 된다. 또한 신화와 커피 발효와 콤부차를 둘러싼 진실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커피 발효를 본 적이 없거나 맛 본 적이 없는 사람이나 커피 발효 전문가인 경우에도 이 책을 즐기십시오. 이 책은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커피 레시피를 시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삶을 끝내려는 여러 차례의 잘못된 선택 뒤에 저자는 커피 발효와 콤부차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살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커피 발효라는 주제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으며 이 책을 통해 경험한 지식을 우리에게 전한다. <발효커피중공업>은 [커피 애프터 섹스 & 학살, 땅의 몰락] 2권의 책을 통해 '커피'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레시피를 선사한다. <발효커피중공업>은 더 창의적인 커피를 발견해내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커피문화를 제공하는 놀이터를 [커피 애프터 섹스 & 학살, 땅의 몰락] 2권의 책을 통해 우리에게 제공한다.

<발효커피중공업> 대표 조권섭씨는 소설 ‘꼬방동네사람들’의 주인공 허병섭 목사가 쓴 ‘일판, 사랑판’ 소설 속 실존 인물이다. 현재 <건축갤러리 현실비평연구소>의 대표이기도 하다. 기획출판, 전시기획, 건축 이외에 워터소믈리에, 커피로스터즈 등의 전문기술인이다. ‘윤리’에 관심이 많고 철거민 장터, 하도급 직거래제, 임대주택 등 사회적 이슈의 수용 운동에 몸담아왔다. 저작으로는 나쁜피, 히틀러건축, 표절-16개월의 현장 답사, 지배이데올로기와 건축적 반이성, 타틀린 등이 있다.

조만간 ‘커피발효’ ‘폭격’ ‘항성사전’ ‘세상을 바꾸는 건축dearchitect’ ‘표절하지 않는 건축가들’ ‘개집을 지어도 건축가’ 등의 작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발효커피중공업]에서 전개하고 있는 [체게바라 복지커피] 봉사활동 [100세 할머니 커피 한 잔의 비밀, 커피를 내리며 삶의 온도를 높이다]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치매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요성을 부각하여 커피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능력을 배양하는데 있다.

규칙적인 발효커피 시연을 통해 머리를 쓰고 운동을 하고 그에 따라 신경계 세포를 활성화시켜 뇌의 노화를 예방하고 신체적 만족감을 추구하도록 하자는 게 <발효커피중공업> 대표 조권섭씨의 생각이다. 여러분도 세상엔 없던 맛을 경험해 보세요. 100세 할머니 커피 한잔의 비밀, 2차 발효 100세 슈퍼걸 <커피콤부차>는 우리 감각에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발효 건강 커피이다. 한반도만 피해간 콤부차 열풍? 헐리우드발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아만다 사이프리드, 레이디 가가 등등 콤부차 열풍을 아시나요? 이미 전 세계가 콤부차 특유의 맛과 효능에 매료되어 집에서도 직접 발효시켜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세계 정상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VIP를 위한 웰컴 드링크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음료이기도 하다. 그밖에 전해지는 이야기와 사실로는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마셨다는 이야기, 정주영 회장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콤부차를 마시며 암을 억제했다는 이야기, 솔제니친의 소설 "암병동", "오른손" 등에 상세히 등장하는 콤부차 이야기, 최근에는 미드 <지정생존자>의 여주가 좋아하는 콤부차 이야기 등이 있다. 다음번에는 동네 주민들과 함께 하는 <커피잔치>를 한다고 한다. 한번 구경 가서 몸에 좋은 발효커피도 한잔 먹고 올 생각이다. <이덕기/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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