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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피아노와 대화하는 17살 소년, 승후의 이야기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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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5  03: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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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데뷔해, 꾸준히 음원을 유통하는 17살 소년이 있다.
유튜브, SNS 등 많은 공간에서 꾸준히 홍보하고 팬층을 쌓아가고 있으며 최근은 K-POP, Rap/Hip-hop 등과 같은 새로운 장르에도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제목같이 피아노와 대화하는 17살 소년을 만나보자.

Q. 피아노는 언제부터 쳤는지?

피아노는 기억상으로 10~11살부터 쳤던 걸로 기억해요. 피아노 학원 다닐래? 라는 말씀에 끄덕거리며 학원을 갔던 게 기억이 나는데…. 막상 학원 가면 연습도 안 하고 그냥 놀기 일쑤였죠. 연습 안 하고 시간만 때우면서 놀다가 집에 오곤 그랬어요. 조금만 연습을 했다면 더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었겠죠 :)

Q. 뉴에이지라는 장르는 언제부터 접했는지?

뉴에이지는 제가 피아노 학원 다니면서 집에서 악보를 가져와서 칠 수 있었는데, 그때 October-Time to love를 처음 접했고, 그때부터 뉴에이지에 빠져들면서 이렇게 작곡을 하고 뉴에이지에 대해 좀 더 공부하면서 확장하고 있달까요? 그렇게 저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 (촬영 : 이준형)

Q. 작곡은 언제부터 했는지?

제일 처음 했었을 때가 초등학생 5학년일 때에요. 피아노 학원 근처만 가도 들리는 하사 하시죠. 히사하시조-Summer의 왼손 코드를 유심히 보다가 오른손 멜로디를 좀만 바꿨더니 아예 다른 음악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즉흥적으로 악보도 없이 계속 치다가 원장님의 추천으로 2010년도 실용음악 부문으로 콩쿠르를 나갔었는데, 차상을 받았었어요.

Q. 언제 작업할 때가 제일 힘든지?

저는 아직 학생이기도 하고, 아직까진 공부를 해야 하는 기간의 학생이긴 맞는 거 같아요.
시험 기간에도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작업하면 또 후회할 거 같고…. 많은 시간을 작업을 할 때도 있지만 반대로 잠깐 내려놔야 할 때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금단현상같이 막을 순 없는 거 같아요. ㅋㅋㅋ

Q. 아직 크게 유명하진 않은데, 홍보는 어떻게 진행하는가?

저는 중1 때부터 음원을 내기 시작해서, 현재 고1까지도 음원을 내는 상태이기도 해요. 많은 사람이 들어주시진 않지만, 아는 지인, 친구들과 저랑 같이 음악 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이 말씀드리고 있고, 최근 1월에 유튜브를 새로 시작해서, 유튜브에도 올리는 중이에요. 또한 피아노 커뮤니티 사이트를 적극 활용해서 같은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Q.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멜론이나, 네이버 뮤직같이 음원사이트에도 다양한 장르의 차트들이 존재해요. 네이버 뮤직 같은 경우에도 뉴에이지 장르의 차트가 따로 존재하는데, 뉴에이지 차트에 한 번 올라가 보고 싶기도 해요. 아직 대중들에게 보이지는 못하는 저로서는 많은 수고와 시간이 따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노력해보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뉴에이지 장르 같은 경우가 단조롭게 멜로디와 몇 가지의 악기로만 구성이 되어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긴 한 것 같아요, 하지만 좋아해 주시는 분들은 좋아해 주시고, 혹시 뉴에이지 장르를 모르시는 분들은 한번 들어보시고, 재생목록에도 한번 추가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저의 음악이 많은 대중에게 알려지고, 많은 대중의 저의 감정을 음악으로써 알아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승후(SeungHu)학생은 다음 달 [ 12집-Feeling. 1 ]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올 것이다.

인터뷰 : 기민역
작성 : 장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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