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이사장 남경호)은 전국에서 전통문화예술(국악)을 배우고 있는 초ㆍ중ㆍ고 학생, 대학생, 신인, 일반인, 명인, 국악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예술 활동에 대한 욕구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충족시킴은 물론, 국악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시 광진구에서 2010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8년 9월 9일(일)에 제9회 아차산전국국악경연대회를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고구려 설화가 전해지는 아차산을 배경으로 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사)옥당국악국극보존회와 국악마을음악학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국회, 교육부(예정),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광진구, 광진구의회, 광진문화원, 서울사이버대학교 등이 후원하는 아차산전국국악경연대회는 민요, 판소리(가야금병창), 한국무용, 기악(학생부) 등 네 개 부문에 걸쳐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로 나누어 실시한다.

 8월 06일 월요일부터 우편 및 방문 등 사전 접수를 시작하여 접수 순서대로 순번을 정하고 대회 당일 10시부터 민요부문 경연을 먼저 시작하여 학생부부문, 판소리부문, 무용부문 순으로 치러진다. 참가신청서는 www.kukak.org 또는 www.kosas.org 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Fax> 02-457-3182 또는 이메일> kukak77@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연시간은 학생부와 신인부 7분 이내, 일반부 10분 이내, 명인부 15분 이내이며, 참가 접수는 8월 6일부터 9월 9일 대회 당일까지이다. 초·중·고학생부에는 올해부터 기악부가 신설되어 참가부문이 확대되었으며, 특히 중·고등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리고 모든 경연이 끝나고 오후 5시부터는 ‘가을에 짙어지는 우리소리의 향기’라는 제목으로 각 부문 심사위원인 국악명인들이 펼치는 축하공연이 열리고 그 후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아차산국악경연대회에는 매년 100여 개 팀 200여명이 참가 하며 40여 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이 중 21개 팀이 자신의 숨은 기량을 경연한다. 특히 본 대회의 발전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교 콘텐츠기획・제작학과(교수 이성태 http://cpp.iscu.ac.kr)에서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

 (사)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의 남경호 이사장은 어린이음악극, 창극, 뮤지컬, 콘서트, 국악쳄버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사)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www.kukak.org/www.kosas.org)이 목표로 하는 문화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예술회관의 변화와 관객층 개발 등 공연시장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지역에 맞는 공연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 공연콘텐츠 개발이 지역 공연계와 지역경제가 상생하고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 우리나라가 선진문화국가로 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문의전화(02-45-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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