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있는 말솜씨로 에릭남과 로멘틱펀치의 무대까지 매끄럽게 진행 해 호평을 받은 문소리 아나운서. 지난 2018 평창동계페럴림픽 개폐막식,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개폐회식 공식 영어 아나운서로 활동한 바 있는 재원이다. 

[윤수지 기자] 11일 서울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에서 '2018 서울 아레나 뮤직페스티벌' 이 최종 본선무대를 펼쳤다.

문소리 아나운서의 사회로 약 3시간 진행된 본선무대에는 대상을 차지한 루아멜을 비롯해 M&C, 화련무, 예예 등 1,2차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각각 댄스 밴드 힙합 부문으로 나뉘어 경합을 벌였다.

또한 국민남친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에릭남의 무대와 인디 록 밴드인 로멘틱펀치의 무대가 함께 해 도봉의 밤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번 아레나 뮤직페스티벌은 2023년 창동에 완공 예정인 2만석 규모의 대형공연장 서울아레나 건립이 본격화 되면서 음악도시 도봉을 알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젊은 뮤지선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전국단위 음악경연대회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