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로 지쳐가는 한 여름 밤 부드럽고 청량한 인디음악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7월28일 토요일 저녁 7시 미아리고개 예술극장에서 시원하고 상큼한 어쿠스틱 공연 [모리쉬의 언플러그드극장]이 열린다. 

밴드 ‘모리쉬’는 홍대 인디1세대로 인디 음악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기타리스트 김희석과 보컬리스트 유선우를 주축으로 국내 인디씬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밴드로, 이번 공연을 통해 하반기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 수록곡들과 기존 EP앨범의 곡들을 기타/베이스/건반/보컬의 구성으로 어쿠스틱하게 재편곡하여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18미아리고개예술극장 창작플랫폼 [MAP( Miari Art Platform)] 선정작으로 ‘성북문화재단’과 ‘마음을 담은 극장 협동조합’이 후원하며 ‘머플리아토’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자세한 정보는 미아리고개 예술극장 홈페이지(www.miari-cooptheater.com/)와 아트팩토리G1 (031) 942 652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석 무료. 공연 예매 https://goo.gl/UWVf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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