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다섯번째)이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10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성연 기자] 내달 19일로 예정됐던 바른미래당의 새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9월 2일로 연기됐다.

바른미래당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초 8월 19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전당대회를 9월 2일로 연기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당 혁신을 위한 사업 추진, 제반 실무 준비를 고려해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9월 2일 개최하자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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