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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흔 동화원화展 - ‘내 마음을 안다고?’ 전시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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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7  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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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동화원화 전시
그림동화책과 함께 주인공 고슴도치 캐릭터 다양한 조형물로 재현.

[윤수지 기자] 부산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Openarts Space MERGE머지?에서 오는 6월 29일 금요일부터 7월 12일 목요일까지 윤시흔 동화원화展 – ‘내 마음을 안다고?’ 전시가 열린다.

본 전시는 부산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이자 서양화 작가로 활동 중인 윤시흔 작가의 ‘내 마음을 안다고?’동화책에 실린 일러스트 원화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윤시흔 작가는 그 동안 부산을 기반으로 회화 작업과 일러스트 작업을 병행하며 실력을 탄탄하게 키어온 작가이다.

그러던 중 '코끼리아저씨'출판사에서 작가의 그림을 보고 예술성을 인정하면서 그림동화책 출판계약을 맺고 ‘삼형제’가 글을 쓴 ‘내 마음을 안다고?’ 그림동화책의 삽화 계약을 계기로 ‘올빼미와 달맞이꽃’ 그림동화책에 들어갈 원화작업을 더 출판하기로 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동화책에 등장하는 고슴도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300장 이상의 습작과 반복되는 연습을 통해 완성했다고 한다. 작가만의 독특한 재해석을 통해 만들어낸 고슴도치와 동화책 속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시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또 한 작가는 원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도자기 캐릭터를 포함 총 40여점의 크고 작은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부산에서는 동화책과 함께 원화를 전시하는 경우가 극히 드문데 이번 전시를 통해 동화작가들의 작품과 원화의 생생함을 함께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그동안 작업한 일러스트 원화 외에도 자신이 직접 제작한 도자기 캐릭터 등과 이번에 출판한 ‘내 마음을 안다고?’ 동화책을 함께 전시하며 판매까지 한다.

윤시흔 작가는 ‘현장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면서 제일 많이 하는 말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이 부족하다.’ 라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실상은 그분들과 수업해보면 마음은 소년, 소녀 같으신 분들이 많아요..라고 말하며, 어른들을 위한 동화 작업과 전시가 부족한 것 같다.’라며 아쉬워했다.

‘그림 동화책이라고 하면 유아, 어린이 대상 책들이 대부분이고, 어른들을 위한 동화는 보기 힘든데, 그들을 위로 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을 표현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고, 그런 점에서 앞으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그림을 좀 더 깊이 있게 작업하고 싶다.’ 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화가로서 일러스트 작가로서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와 조형 언어를 만들어 가고 있는 윤시흔 작가의 앞으로의 창작활동에 더 많은 기대가 된다.

● 전시기간: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 2018년 7월 14일 목요일(월요일 휴관)
● 오프닝: 6월 29일 금요일 저녁7시
● 장소: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로 50번길 49)
● 주관: ARTinNATURE

▲ ‘내 마음을 안다고?’ 전시 포스터와 복합문화예술공간OpenArts Space MERGE? 전경

복합문화예술공간OpenArts Space MERGE?(오픈아츠 스페이스 머지) 소개

2016년 50여년 된 오래된 주택 2채를 리모델링 하여 오픈한 문화예술복합 공간으로 부산자연예술인협회 대표이며, 한국의 대표적 전위예술가이며 문화기획자인 성백 작가가 운영하고 있다.

복합문화예술공간OpenArts Space MERGE?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열린 예술'에 뜻을 두고 지역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연극, 무용, 미술 전시,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입니다.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문화예술이 가지는 무형의 가치를 유형의 가치로 바꾸는 일을 하고 있으며, 열린예술, 다원예술(openarts)을 지향하는 열린 공간(open space)이다.

미술, 음악, 문학, 연극, 패션, 퍼포먼스 등 여러 장르를 결합한 예술적 실험과 도전을 시도하는 이색적인 문화공간으로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자신을 예술가로 인정하면 우리도 그를 예술가로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가는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우리가 과거에 만났던 훌륭한 예술가를 오늘 다시 만난다는 마음으로 그들의 미래에 투자한다.’라는 슬로건으로 공간을 자생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관 문의

-이메일 : opneartsmerge@naver.com
-대표전화 :051-527-8196 담당 큐레이터 장현영 010-4170-9306
-블로그: https://blog.naver.com/openartsmerge
-홈페이지: https://openartsmerge.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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