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현대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중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질병은 무엇일까? 바로 자궁에 관한 질병이다.

임신을 하고 열 달 동안 태아와 함께 지낼 수 있게 해주는 자궁. 그러나 그 소중한 보물에 대해 우리는 너무 무관심하다. 아니 무관심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아픈 것을 당연시 여긴다. 여성이니 생리통이 있는 것이고 여성이니 자궁암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이다.

이러한 사회 인식 속에서 ‘여성 호르몬 연구소’ 강은진 소장은 이렇게 말한다.

“자궁은 여성에게만 주어진 아주 특별한 보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보물을 지킬 생각을 하지 않아요. 오히려 생리통으로 고생을 하더라도 당연시 여깁니다. 한 달을 기준으로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기간이 7~10일이라면, 월경을 시작하는 12세부터 50세까지 약 10년 동안을 오직 생리통으로 고생하며 살아야 하죠. 하지만 보통 여성들은 그 고통을 자신의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약에 의존하며 견디고 있는 것이 현실 이예요.”

그러나 지나친 생리통은 자궁선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의 증상일 수 있다. 실제로 생리통의 발생 원인이 자궁내막증의 질환으로 인한 경우가 20대에서 약 50%인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렇다면 여성만의 보물인 자궁을 어떻게 관리해야 지킬 수 있을까?

강은진 소장은 “모든 사람들은 몸 상태가 다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관리가 필요해요. 저의 경우를 보면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탈모와 불안증 약을 먹은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되었고, 유산을 세 번이나 경험했죠. 그래서 출산 후 자궁손상이 왔고 자궁근종으로 인한 자궁 적출 권유도 받았지만 자궁 적출의 휴유증 또한 무시할 수 없어 거절했어요. 우리나라는 그런 휴유증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OECD 가입국가 중 자궁 적출률이 1위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 자궁을 스스로 지키기로 했고, 저를 임상으로 자궁에 좋다는 것은 가리지 않고 다 해보았어요. 그 결과 10년간의 노하우로 제 자궁을 지켰고, ‘자궁지킴이’라는 별명까지 갖게 되었답니다. 자궁이 여성의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 보물인지, 아프고 나서야 깨달았고 그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죠. 그래서 확실한 데이터로 고객의 상황을 진단하여 말초신경 혈액순환을 개선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현재 ‘여성 호르몬 연구소’ 강은진 소장은 여자들만의 비밀 공간 ‘INFORE(인포레)’에서 자궁케어로 ‘전신 파라핀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파라핀 테라피'는 일반적으로 정형외과에서 신체 일부의 치료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INFORE'에서는 신체의 일부가 아닌 전신을 다룸으로써 말초신경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는 몸속의 장기 온도를 직접 상승시켜 순환을 돕고 노폐물의 원활한 배출을 돕게 한다. 그리하여 한 번의 서비스를 받은 고객들도 4주 후 생리시 40~50%의 생리통, 수족냉증, 냉대하, 냄새감소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생리통으로 진통제를 4~5알씩 먹던 고객이 1~2알 먹게 되고, 점점 그마저도 안 먹어도 되는 결과를 갖게 되었다. ‘INFORE'는 일반적으로 외면을 케어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의 내면을 케어 한다. 강은진 소장은 “내면의 케어로 인해 건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외면이 케어 되지요. 그럼 고객들 스스로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시작하고, 자존감이 상승하게 되어서 진정한 자신을 만나게 되고 자신만의 향기를 가지게 됩니다. 진정 아름다운 여성이 되는 것이죠.”라고 말한다.

한편 강은진 소장은 여성의 소중한 보물인 자궁지킴이에 앞장서는 1인으로서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건강과 뷰티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1:1 맞춤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체험한 고객들이 후기를 올림으로써 자궁지킴이에 대한 인식은 더 긍정적으로 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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