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서도민요 아티스트 '예결'의 데뷔 앨범 '잘 가시려나'가 발매되었다.

우리나라 대표 서도민요 6곡으로 가득 채워진 '예결'의 데뷔앨범은 다소 생소한 서도민요라는 장르를, 피아노 위주로 편곡된 '언플러그드(Unplugged)' 장르로 구성 지었다. 타이틀 곡 '연평도 난봉가'는 돌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떠난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그리는 곡으로, '예결'의 서글픈 음색이 잘 묻어난 곡이다.

'예결'과 데뷔부터 함께할 밴드멤버 '기타_반재호', '베이스_김지민', '드럼,퍼커션_홍찬우', '해금_김소영', '가야금_최지혜'가 세션으로 함께했으며, 퓨전국악그룹 '아기자기'의 보컬 '이가희'도 피쳐링으로 합세하였다. '예결 밴드' 멤버들은 실용음악 악기와 국악기의 절묘한 조합을 위해 섬세한 연주로 '예결'의 데뷔앨범을 화려하게 장식해 주었다.

'예결'의 소속사 '스타케이크 이엔티'는 "예결의 데뷔앨범 '잘 가시려나'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예결'은 홍대 '카페 저스트 리슨'에서 2월 20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앨범 발매기념 첫 쇼케이스 공연을 펼친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케이크 이엔티' 공식 홈페이지(https://www.facebook.com/starcakeen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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