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8월 15일을 건국기념일로, 대한민국의 國統(국통) 바로 잡자”
대한민국사랑회(회장 김길자)는 17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왜 우리는 건국을 기념하지 않는가’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를 짚었다.
이 자리에서 김길자 회장은 “60여년 전 세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이 G20 의장국 수행을 성공적으로 잘 마치게 되었다”면서도 “그러나 이렇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위대한 탄생일을 청소년 95%가 알지 못한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후대에게 바르게 교육, 전승해야할 책무가 우리 선대에게 있다”며, 학술대회를 열게된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발제자로는 카이스트 이인호 석좌교수, 서울대 경제학부 이영훈 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양동안 명예교수가 나섰다. 아울러, 세종대 남시욱 석좌교수, 명지대 강규형 교수, 건국사정립회 김효선 회장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하 학술발표회 영상.
△대한민국사랑회 김길자 회장의 개회사 ⓒ독립e-TV 미디어팀
△한국학중앙연구원 양동안 명예교수의 발표 -1부 ⓒ독립e-TV 미디어팀
△한국학중앙연구원 양동안 명예교수의 발표-2부 ⓒ독립e-TV 미디어팀
△카이스트 이인호 석좌교수 ⓒ독립e-TV 미디어팀
△서울대 경제학부 이영훈 교수 ⓒ독립e-TV 미디어팀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