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슈퍼스타 K 의 첫 데뷔 가수였던 전 몽실이 시스터즈의 멤버, 윤예슬이가 피아니스트이자 송라이터 이라와 만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본인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6년 만이다.

와이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월 20일 최초 공개한 이번 티저는, 50초 정도 분량으로, 슬프고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움을 담은 피아노 선율은 단번에 듣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윤예슬이는 “나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라 할 만큼 내 음색과 잘 맞는 곡이다”라며, 중저음의 톤을 살린 이번 노래는 슬픔과 애절함이 느껴지는 동시에 리듬감도 느낄 수 있어 신선하지만 동시에 익숙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이국적인 알앤비 리듬과 한국적인 발라드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이번 싱글 앨범은 현실에서의 어려움과 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이별을 고하지만, 한편으로는 상대가 잡아 줬으면 하는 바램을 동시에 표현한 애절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앨범은 WHY 의 또 다른 맴버, 이라가 작사, 작곡 맡고 프로듀싱까지 모두 참여했다.

와이의 싱글 "Don’t Let Me Go”는 오는 2월 4일에 전 세계적으로 정식 발매되며, NOIZM 팀과 함께한 뮤직 비디오도 동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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