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연 기자] 지진 피해가 집중된 포항엔 16일 하루 동안 여야 정당 대표들의 발길이 연신 이어졌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이날 연이어 임시대피소인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았다. 대표가 방미 중인 더불어민주당에선 우원식 원내대표가 현장을 방문했다.

각 정당의 대표들은 대피소를 방문해 각자의 스타일로 피해 주민들을 위로 하였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정치인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마이크만 잡고 얼굴만 내밀고 간다는 불만이 나오기도 하였다.

 

피해자 대피소를 방문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피해자 대피소를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피해자 대피소를 방문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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