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이 당대표자회의 의장 자격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파인더 김태일 기자] 13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바른정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당 대표자회의 의장인 정병국 의원(여주양평 5선)이 단상으로 나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현재 당 대표자회의 의장과 부의장이 최근의 탈당함으로 인해 당헌당규에 의해 원내 최다선 의원인 정병국 의원이 의장으로 추대되어 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정 의원은 당대표 선거를 완주한 6명의 후보들을 '6인의 칼레시민'에 비유하면서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개혁보수의 가치를 위해 끝까지 함께해 준 후보들과 당원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오전 11시 이후 경 당대표 선거 결과가 발표되면서 바른정당의 새 얼굴이 추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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