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시민단체
보성군 유족회,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제1회 보성군 합동추모제’ 개최박성태 유족회장 “희생자 명예회복과 유가족 아픔 치유 최선 다할 것”
홍범호 기자  |  hong@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0  12:14:2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보성군 유족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전남 보성군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에서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제1회 보성군 합동추모제’를 개최한다.

이번 추모제는 한국전쟁 전후 시기에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피해자의 넋을 위로하고 후세대의 평화의식과 올바른 역사관 함양, 진실화해과거사정리위원회 권고사항 이행 및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을 위해 열린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에서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례가 올려지고 2부에서는 추모사와 추진 사업 진행보고, 씻김굿, 추모시 낭송, 추모가 제창 등이 진행된다.

박성태 보성군 유족회장은 “한국전쟁 전후 시기에 희생된 민간인은 백 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나 여지껏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제는 희생자에 대한 명예 회복과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대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선 보성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사회적 편견속에 오랜 인고의 세월을 살아온 유족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며 “늦은 감은 잊지만 이번 추모제가 과거의 아픈 역사를 반성하고 치유해 우리나라가 평화와 인권 회복에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9월 29일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는 인권증진이 될 수 있도록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조례 제2294호)’를 제정한 바 있다.

홍범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파인더(주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02-535-6474 |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승근
Copyright © 2017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