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윤수지 기자] 2017년 9월 19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센터 이사장(이지호)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제 9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행사를 통해 관내 강력범죄피해자 50가정을 선정, 이 중 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금을 비롯 가전제품과 식료품등 약 1천2백5십여 만 원 상당의 피해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피해자 가족을 위로 격려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센터는 범죄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 고통을 받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피해로 부터 입은 다양한 고충을 해결할 수 일도록 도움을 주는 범죄피해자센터는 2010년부터 매해 약 7 년간 설, 추석 등 명절에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위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조희진검사장은 "살인피해자 유족 이모 할머니를 방문하여 ‘명절이 되면 범죄로 가족을 잃은 슬픔과 충격이 더 크게 느껴질 것’이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기간동안 범죄피해자가족들이 범죄피해로 인한 고충이 없도록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홍열 사무처장은 추석연휴(9월 30일~10월 9일, 10일간) 동안 공백 기간 없이 상담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업무전화를 개인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하여 업무를 할 것이라는 공문을 관내 4개 (강동, 광진, 송파, 성동)경찰서에 발송하였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임직원일동이 추석을 맞아 범죄피해자가족을 만나 제 9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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