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특수임무비행단 지휘관과 이야기 나누고 있는 전현희 의원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지난 8일, 전현희 의원(더민주, 강남을)은 수도 서울의 창공을 지키며 국가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공항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을 방문했다.

전 의원은 특히 UFG훈련을 앞둔 비행단장 이하 지휘관 및 장병들을 만나 격려했고, 확고한 안보태세 역시 당부했다. 아울러 세곡동 소음피해 민원을 전달하며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군의 적극적 협조와 노력을 요청했다.

이에 비행단장은 전현희 의원실 요청에 따라 지난 수개월 협의 끝에 조류퇴치용 폭음탄 사용시간을 단축했음을 보고했고, 전 의원은 감사인사와 함께 세곡동 등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민지원활동 확대 및 강화를 부탁했다.

전 의원은 “국방의 의무라는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국민생활 편의를 살피고자 애쓰시는 공군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강한 안보, 튼튼한 대한민국을 위해 저 또한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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