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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중교통 체계 혁신에 제주도여행 편리해져노선도 제작, 시간표 확정 등 대중교통 체계개편 진행
소지영 기자  |  data@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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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0  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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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8월 26일 시행예정인 대중교통 체계개편일이 임박함에 따라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문제가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보완하여 추진키로 하는 등 ‘더 빠르고, 더 편리하고, 더 저렴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버스노선과 시간표가 확정됨에 따라, 8.14일 부터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8.18일 까지 노선도를 제작하여 읍면동 및 300세대 이상 아파트 관리실로 배포할 예정이고, 학생용 포켓북도 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로 배포하게 된다.

▲ 제주도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새로 투입되는 버스가 육지에서 배를 이용해 제주도로 도착하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입력과 버스정보 앱 개편작업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또한, 개편된 노선을 운행할 신규버스 267대중 228대가 납품되어8.18일 10대 납품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새로운 버스디자인에 따른 민영버스 랩핑작업과 정류장 시간표 부착작업도 기한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서비스 제공과 개편된 요금체계단말기 조작방법 안내를 위해 실시한 운전원 특별교육에 1,090명이 수료하였으며, 교통안전교육센터(경북 상주)에서 실시하는 안전체험교육도 8.8일 68명을 시작으로 개편시점까지 신규 채용인력 중 630여명을 교육시킬 예정이다.

70세 이상 어르신,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의 무료승차를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은 7.3일부터 접수받아 총 40,748명이 신청(8.4 기준), 대상자의 39.3%가 신청을 완료하였다.

8.10일 부터는 신청자들에게 일괄 우편배송 해 나감과 동시에,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에 대한 발급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새로 투입되는 버스들이 납품이 완료돼 대기중이다

이밖에, 운전원 근무복 구입 및 마이크 설치, 버스 내 단말기 설치, 환승정류장 정비, 관광지 순환버스 운행준비 등도 대중교통 개편 시점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향후, 수입금 공동관리위원회 구성, 표준운송원가에 따른 조견표 작성 및 임금협상, 수입금 정산규정 마련 등도 남은 기간 동안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대중교통의 정시성 확보와 빠른 이동을 위해 공사 중인 중앙로 우선차로제 구간 중 시청∼고산동산 구간의 한전주 이설작업이 늦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하여 1구간(광양사거리∼법원사거리) 개통시기를 10월말로 연기하기로 했다.

중앙로 구간 공사지연에 따른 개통연기는 교통혼잡 장기화에 따른 한전, 감리단, 시공사 등과 결정했다.

시청∼고산동산 구간에 지상 지장물(변압기 등) 이설에 따른 예상치 못한 지중 지장물(광통신망, 우·오수관 및 가스관 등) 발견으로 추가 공사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불가피한 사항이다.

향후, 한전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고, 9월말까지는 포장공사를 마무리 짓고, 중앙로 2구간(법원사거리∼아라초)도 부분개통하여 원활한 도로운행이 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인근상가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도공사를 조속히 마무리 짓기로 했다.

공항로 중앙차로와 무수천∼국립제주박물관 까지 가로변 차로는 예정대로 대중교통 개편시점(8.26)에 맞춰 시행된다.

향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17일 앞으로 다가온 대중교통 체계 개편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20 콜센터 상담사 교육을 통해 안내기능을 강화하고, 운송업체별 노선담당자를 상황실에 상주 근무케 하여 폭주가 예상되는 노선과 시간표 문의전화에 대응해 나간다.

도내 800여개 주요 승차장과 공항 급행버스 정류소에 대중교통 노선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개편노선안내 및 불편사항을 수렴한다.

중앙로 우선차로가 개통되면 중앙버스정류장 횡단보도와 교차로 부근에 1일 44명의 교통관리원을 배치하여, 우선차로구간 무단횡단방지, 승차장 위치 설명, 교통흐름 유지 등을 지원한다.

또한, 1,200명에 이르는 도민 모니터링단과 100여명의 공무원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대중교통체계 개편내용에 대한 여론수렴과 노선운영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카드자료 및 버스정보센터 D/B를 분석하여 개편에 따른 통행시간의 변화, 노선 굴곡도 및 중복도 변화, 환승효과 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도 병행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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