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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임시공휴일 지정...정부 "사실무근"국무조정실 "논의한 적 없어"
유성연 기자  |  tjddus@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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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9  15: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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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연 기자] 9일 오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광복절 전날인 14일(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이란 소문과 관련, 정부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은 전혀 논의된 바 없다"며 "이번 주에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해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계획도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임시공휴일을 확정하려면 정부 내 주무 부처가 인사혁신처에 요청하고, 인사처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만들어 차관회의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관보에 게재해야 한다.

국무회의는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데 다음 주 화요일은 15일 광복절이라 하루 늦춘 16일로 열릴 예정이다.

다만, 올 추석 연휴 시작 전 10월 2일(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하는 절차는 9월 말에 이뤄질 전망이다.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면 이전 주말인 9월 30일(토요일)부터 10월 9일(월요일) 한글날까지 최장 10일을 쉴 수 있다.

앞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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