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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위한 조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  webmaster@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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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2  17: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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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뉴스파인더 건강칼럼]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장마 끝에 이어진 열대야 현상, 국지적으로 내리는 집중호우 때문에 더위에 지치게 되고 나아가 신체적, 정신적 건강마저도 위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여성의 경우 지속적인 수면부족과 불규칙한 생활 리듬에 만성피로를 겪기 쉽다.

여성의 만성피로 증상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동반한 우울증, 불면증, 무력감, 잘못된 산후조리,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활동성이 많지 않은 전업 주부, 여성 연예인들에게서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성격적으로는 예민하고 섬세한 기질을 가지고 있거나 내성적인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만성피로와 만성피로 증후군은 다른 질환이다.

만성피로는 주로 간 기능 이상, 고혈압, 당뇨, 갑상선 이상과 같은 육체적 원인, 우울증, 불면증, 신경장애와 같은 정신적 원인, 과식, 흡연, 음주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반면 만성피로 증후군은 별다른 뚜렷한 원인 질환 없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주요 증상은 지속적인 피로감, 무기력, 권태감, 인후통, 목의 통증, 전신의 나른함, 미열, 근육통 등이다. 무엇보다도 매사에 의욕이 없고 심신이 지쳐 있는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각각의 증상이 또 다른 원인이 될 수 있다. 해서 여러 가지 질환을 야기시킬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들인 경우 피로에 노출되기 쉽고 생리불순, 변비, 두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피로 회복의 지름길이다.

동의보감에 나타난 피로 회복 3가지 방법을 살펴보면 첫째, 調基飮食(조기음식) 즉 식습관 조절이 있다. 배가 고프기전에 먹되 배불리 먹지 말고 소식하되 기름진 음식을 과식 않고 같은 시간에 같은 양을 섭취한다는 뜻이다.

둘째, 適基起居(적기기거) 적절한 수면과 활동, 너무 덮거나 춥게 자지말고 봄과 여름에는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것, 그리고 충분한 수면(하루 평균 6~7시간)을 의미한다.

셋째, 撜心息慮(중심식려) 마음을 밝히고 생각과 근심을 쉬는 것, 감정기복을 조절, 여가활동과 대인관계를 원활히 하는 것, 시간 계획으로 업무량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피로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피로 회복을 위해 쉬는 차원을 벗어나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피로 회복에 좋은 먹고, 자고,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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