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SH대치1단지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소견을 밝히고 있는 전현희 의원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전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을)은 지난 13일(목), SH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SH대치1단지와 세곡리엔파크4단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SH대치1단지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는 폭염에도 불구 2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고, 주민들은 노후화 된 변기 교체와 경로당 리모델링 및 확장을 비롯한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전 의원은 “사회적 약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단지인 만큼 SH공사 측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고, 이에 SH공사 측은 주민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을)

또한 전의원은 세곡리엔파크4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난 봄 현장방문에 따른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그밖에 어른신들의 여러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의원은 “국가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계신 단지인 만큼 SH공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우리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주거하실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전 의원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맞아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에 나가 주민 여러분을 만나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