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미주한인최대부동산 회사 뉴스타부동산(회장 남문기)이 2001년부터 1200여명의 학생들에게 110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는 뉴스타장학재단에 작년 10만달러를 추가 쾨척한데 이어, 이번에는 모교인 건국대학교에 학교발전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로서 남문기 회장은 미국뿐 아니라 한국 내에도 장학 기금만 55만달러를 기부했다. 

어려운 시기에서도 장학사업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은 그의 커뮤니티 환원에 대한 신념은 남다르고 독특하다. 

차세대 한민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선행들이 많이 전파되어 전세계의 더 많은 한인 동포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이 그것이다.

 

남회장은,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미리부터 장학기금이나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하는 결정을 세우는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항상 성원하여 주시는 커뮤니티 고객에 대한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공헌하는 것을 제일 원칙으로 삼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하며, 개인적으로 한국의 모교에까지 기부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해외동포들과 함께 양국이 서로 잘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덧붙였다.

또 '지난 30년 동안 성장의 바탕이 된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를 무엇보다 사랑한다. 앞으로도 뉴스타부동산과 뉴스타장학재단이 미주한인사회를 비롯하여 한민족 글로벌 인재양성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 뿌리에 기여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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