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연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가 강원도를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경기시설 준비와 필요한 지원 등 진행 상황을 챙길 예정이다.

유 후보는 후보 선출 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24일 방문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분열된 국민을 통합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중요한 기회이지만 예산 부족과 최순실 사태 등으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어 유 후보가 강력한 지원 의지를 표명할 것이라고 바른정당은 설명했다.

유 후보는 또 강원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강릉과 원주, 춘천의 전통시장 등을 돌며 시민에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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