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4·12 재보궐 선거>에서 크게 승리한 여세를 몰아 TK에 기반한 보수표심 결집을 호소한다. 

15일 오후 경상북도 안동과 대구를 찾아 TK(대구·경북) 표심 공략에 나선다. 이번 대구의 경우 지난달 31일 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두번째 방문이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안동 중앙신시장에 들러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북지역의 밑바닥 민심을 훑은 뒤 경북 유교문화교육관에서 안동 유림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저녁에는 대구로 이동해 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청년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연다. 이후 중구 대봉동 '김광석 거리'를 찾아 청년 보수층의 표심도 공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