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낮아진 금리에 투자나 저축을 하기가 매우 조심스러운 상황이 됐다. 이로 인해 재테크 시장에서는 CMA(Cash Management Account)통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상태다. 

일반 은행의 자유입금 통장이 연 0.1~0.9%의 한정적인 금리가 적용되는 반면, CMA통장은 연 2~2.5%의 높은 금리가 적용되면서도 1일 단위로 이자가 붙는 것이 특징이다. 즉, 돈을 하루만 넣어두어도 이자가 붙는 구조인 셈이다.

자산관리 입장에서 보자면, 적은 금액이라 할지라도 가만히 두지 않고 돈을 굴려주며, 재테크가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역할을 해주는 종합자산관리계좌로 볼 수 있다. 또한 적금이나 예금과 달리, 필요할 때에 언제든 편안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대해 cma통장에 문의가 많은 이유가 낮은 금리 때문만은 아니라는게 kh자산관리법인 노단비대표의 생각이다 “ 고객들은 시장에 나와있는 상품들에 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가지고 있고 만들기 쉬운 상품인 cma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보인다. 수익성이 높을 때 월급통장을 cma 통장으로 이용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비상자금으로 많이 애용하고 있고 유동성이 높아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하며 체크카드와 연동해서 쓸수 있기 때문에 cma카드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실제 상담을 받은 고객들의 생각이라는 것.

또한 cma를 가입할때는 각 증권이나 종금사마다 제공되는 금리도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해야 한다. 현재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CMA통장 발급 금융기관으로는 하이투자증권, 대우증권, 메리츠증권, 한화, 동부증권, 동양증권, NH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삼성증권, 우리종합금융 등 다양하다.

여기에 조금만 자세히 알아보면 우대금리에 각종 수수료 면제, 자동이체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으므로, 유능한 자산관리사를 통해 금리 비교 및 자신에게 적합한 CMA통장을 추천 받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CMA통장 금리비교 추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H자산관리법인에서 개개인에 맞는 자산관리 프로그램 상담을 통해 향후 출시 예정인 상품까지 1대1 맞춤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KH자산관리법인에서는 무료 재무설계,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대 사회초년생, 30대 맞벌이 부부, 40대 자녀 교육, 50대 은퇴설계 등 생애 주기에 따른 금융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hass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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