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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 훈련은 남한 항구 겨냥' 주장에 미국의 반응'긴장고조 행동 자제하라' 촉구
김태일 기자  |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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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0: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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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일 기자] 북한이 최근의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은 '한국의 항구와 비행장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것'이라고 20일 주장한 데 대해 미국 국방부가 긴장고조 행동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훈련 장면

게리 로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보낸 논평에서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긴장을 고조시킬 추가 행동을 자제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과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단계를 밟는 데 집중하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했을 때 미국 정부가 보였던 입장과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로스 대변인은 이어 "앞으로도 계속 충돌을 억제하고 우리(미국)와 우리의 동맹국들을 지킬 수 있는 태세를 확고히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간으로 19일 북한은 동해상으로 '스커드'와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이에 미국 백악관은 "이번 일과 최근에 있었던 다른 미사일시험들을 강력하게 비난한다"며 "그들(북한)이 국제사회의 그늘에서 나와 다시 국제사회에 편입하는 전략적 결정을 내리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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