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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통일부, 박근혜 눈밖에 나있었다”“축사나 하고 아이들 꽁무니 쫓아다니며 통일교육 놀음으로 세월”
조해영 기자  |  webmaster@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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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14: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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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일부차관에 김형석 전 청와대 통일비서관이 임명된 것을 놓고, 북한이“대결의 흉심을 드러낸 졸개교체놀음”이라며 문제삼고 나섰다.

북한의 대남선동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21일 이같은 제목의 논평을 내놓았다.

논평은 “얼마전 박근혜가 청와대와 행정부의 일부 인물들을 교체하면서 청와대 통일비서관을 해먹던자를 통일부 차관으로 임명하는 놀음을 벌리였다”며 “김형석이 통일부차관자리를 틀고앉아 처음으로 내뱉은 언사는 혹시나 했던 사람들의 기대를 박근혜의 심복은 심복이구나 하는 역시나로 만들어놓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의 핵개발은 직접적위협이자 남북관계, 평화와 통일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느니,《〈한〉반도신뢰프로세스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북비핵화와 옳바른 변화의 길을 선택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느니 하는 김형석의 《취임사》는 박근혜의 고질적인 악담들을 그대로 외워바친것”이라며 “박근혜밑에서 청와대 통일비서관을 해먹던 홍용표가 통일부장관이 될 때에도 그 누구의 《핵개발》이니, 《도발》이니, 《〈한〉반도신뢰프로세스의 일관된 추진》이니 하고 떠벌이더니 김형석이마저 신통히도 꼭같은 판에 박힌 소리를 외워바쳐대는 꼴”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논평은 “그래도 홍용표는 통일부장관이 되면서 그나마 북남대화에 대해 운운하였지만 김형석은 명색이 통일부 차관이라는것도 잊고 북남관계와 통일문제, 대화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박근혜의 대결나발을 토한자 빼놓지 않고 그대로 외워대였다”며 “원래 김형석은 통일부에 있을 때부터 악질보수분자로 소문이 나있어 지난 시기 북남대화에도 별로 대가리를 들이밀지 못했으며 통일부대변인노릇을 할 때에는 우리에 대한 험담질을 곧잘 늘어놓아 세간의 눈밖에 나있었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그러한 김형석을 박근혜가 청와대에 끌어들인것은 그의 대결적기질과 앵무새와 같이 시키는대로만 하는 《열성》이 눈에 들었기때문이며 그동안 손때를 묻혀 보다 지독한 대결분자로 키워 다시 통일부에 박아넣은것”이라며 “결국 박근혜의 이번 통일부 차관교체놀음은 반통일부로 악명을 떨치고있는 통일부에 자기의 심복졸개들을 든든히 들여앉혀 통일부를 동족대결의 《돌격대》로 전락시켜 제년의 동족대결책동의 앞장에 내몰려는 속심을 적라라하게 보여준다”고 했다.

특히 최근 통일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기조에 발맞추지 못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미 알려진바이지만 지난 2월 괴뢰통일부것들은 박근혜가 개성공업지구를 전면중단시키는 망동을 부릴 때 년의 심술궂은 의도에 맞지 않게 《림시중단》이니, 《잠정중단》이니 하고 우유부단하게 놀아대여 박근혜의 화를 돋구었다. 최근에는 괴뢰외교부것들이 박근혜의 《대북압박외교》놀음의 선봉대가 되여 세상을 좁다하게 돌아치고 국방부것들은 서해해상에서의 군사적도발과 무력증강, 전쟁연습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정보원것들이 우리 공민들에 대한 유인랍치행위 등 저마다 박근혜의 동족대결광란에 앞장서 《실적》을 내보려고 할 때 통일부것들은 토론회니, 강연회니 하는데 참가하여 《축사》나 하고 철없는 아이들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통일교육》놀음으로 세월을 보내고있어 박근혜의 눈밖에 나고있다.”

이같이 밝힌 논평은 “이로부터 박근혜는 제곁에서 《대북정책》을 시중들며 제년의 의도를 잘 아는 악질심복졸개를 또 한놈 박아놓아 통일부를 동족대결《정책》을 앞장에서 집행해나가는 돌격대로 만들려고 한것”이라며 “박근혜야말로 북남관계와 통일의 가장 큰 걸림돌, 암적존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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