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은 사랑하는 보라의 생일이네~ 함께 못해서 슬프다,
우리가 만나게 된건 작년 겨울이였지,
리료시가 생각치도 못하게 제주로 갔고,가자마자 둘쨋날 만나게 된 당신,
만난 처음순간을 아직도 잊지못해,난 처음 당신에게 물었지 "몇살이세요?" ,
건성으로 듣는둥 마는둥 무관심 한것같앗지만,우리는 서로 26살이에요 라는 농담으로 급격히 친해지고,
연락도 하며 매일같이 함께 놀러다녔어,이젠 제대로 만나자며 고백도 하고 당신도 고민한 후,아랏다고
그렇게 우리의 사랑이 시작이 되었지 ,닌텐도도 하며 스노쿨링도 하며 노래주점도 자주가고 ,
인생 살면서 처음 여자친구와 함께가는 해외도 여러번가며, 연속되는 행복한 나날 들이였어,
일을 내가 못찾고 방황도 하며 힘들어할때,거리낌없이 내 미래에 대해 꾸짖어주고 할때는,
야속하기만 했지만 지금은 너무나 고맙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상황이 지금이야 멀리 떨어져 잇으면서, 고생도 많이하고 서로 투정도 부리고 ,맙소사
싸우기도 꽤나 싸운거 같네ㅠㅠ,고민도 많이했겠지 서로 안맞는 성격을 맞춰가며,
사귀어야 하나 계속 만날수는 있을까 하며 말이야, 랑낭한 목소리로 항상 통화하다가 싸운뒤엔,해어질까
고민도 해보고 앞으로 만나면서도,변치않을수 있을까 하는 쓸데없는 고민도 해보고 지,치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럴때마다 서로에게 한마디씩, 말해주자 이렇게, 자기야 ~ ♡ 

당신이랑 맞이하는 두번째 생일이네~*
일을 바쁘게 시작하면서 힘들기도 하고 정신없어서 

많이 못챙겨주고 있는데 그래도 멀리 떨어져있으면서
힘든 티 안내고 잘 견뎌줘서 너무 고마워

생일 선물을 6월말에 서울오면 줄께^^! 약속~*

그리고 가고싶다던 포시즌호텔 바도 가자!
앞으로 우리 보라에게 의지가 되줄수 있는 오빠가 되도록
노력할께

생일 축하하고 ! 생일날 옆에 못있어줘서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위에 , < 를 앞에놓고 줄바꾸기하면서 다시한번 봐바~
,우
,리
이런식으로~ 그럼 6월말에 만나!
-2016.06.06. 유희보라가 두번째 맞이하는 생일날

 

※ 독자님들의 사랑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독자님의 요청에 따라 오탈자를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출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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