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미식의 중심 한국, 홍콩에 알려요’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은 지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유명 방송 프로그램 ‘테이스티 브루(Tasty Bureau)’와 함께 한식 특집 방송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블락비(BLOCK B) 멤버 재효, 유권이 촬영현장에서 ‘한식당 가이드(Korean Restaurant Guide) 홍콩 편’ 책자와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있다.

한류 아이돌 블락비(Block B)와 함께 트렌디한 한식의 모습 선보여

[윤수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유명 방송 프로그램 ‘테이스티 브루(Tasty Bureau)’와 함께 한식 특집 방송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테이스티 브루(Tasty Bureau)‘ 는 홍콩 cable TV의 유명 음식 전문 프로그램으로, 현지 미식가들과 트렌드 세터에게 영향력이 크다.

한식 특집 방송을 제작하기 위해 방한하는 ‘테이스티 브루(Tasty Bureau)‘ 제작진과 더불어 음식과 여행을 주로 다루는 홍콩의 유력 주간지 ‘U Magazine’, 인기 유투버 Sue Chang도 함께 방문하여 새롭게 미식 국가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에 대해 취재하였다.

▲ ‘한국의 미(美), 전통 찻집을 방문하다’ - 촬영에 참여한 MC 숙 잉(Suk Yin)이 인사동의 한옥 전통 찻집에서 한국의 차와 디저트를 즐기고 있다.

한식재단과 ‘테이스티 브루(Tasty Bureau)‘가 기획한 이번 한식 특집 프로그램은 ‘새로운 미식의 중심, 한국’을 테마로 하여 ▲한식을 재해석한 모던 한식 ▲세계 미식 평론가들이 주목하는 한식당 소개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한식 맛집 데이트 ▲차(茶) 문화를 즐기는 홍콩인들을 위한 ‘한국식 디저트 소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아이돌 그룹 ‘블락비(BLOCK B)’의 멤버 ‘재효’와 ‘유권’이 함께 참여하여, 미슐랭 2스타를 획득한 뉴욕 ‘정식’의 임정식 셰프가 운영하는 청담동 ‘정식당’에서 한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여 현지 시청자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트렌디한 모던 한식의 세계로’ - 홍콩미디어가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한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권우중 셰프의 ‘권숙수’를 취재하고 있다.

방송에서 한식과 한식문화를 소개함과 더불어, 한식재단에서 출시한 홍콩 내 우수 한식당 20곳을 추천하는 ‘한식당 가이드(Korean Restaurant Guide) 홍콩 편’ 책자와 애플리케이션도 안내하여 홍콩 현지에서 한식과 한식당에 대한 관심을 더욱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식 특집방송 촬영에 참가한 ‘테이스티 브루(Tasty Bureau)‘ 담당 프로듀서 라이 춘 밍(Lai Chun Ming)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한식과 한식문화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식이 한류 드라마처럼 홍콩인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트랜드 세터들, 여기로 모여라’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은 지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유명 방송 프로그램 ‘테이스티 브루(Tasty Bureau)’와 함께 한식 특집 방송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촬영에 참여한 홍콩 미디어가 한식당 ‘밍글스’을 방문해 취재를 진행했다.

한식재단 윤숙자 이사장은 “이번 한식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인들에게 한식이 갖고 있는 조화로움과 다양함이 널리 알려져 한식진흥과 음식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테이스티 브루(Tasty Bureau)‘ 한식 특집 방송은 홍콩 현지에서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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