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태일기자] 박정서 한국코헴회 회장 주재로 사무국 첫 원거리 화상회의가 진행됐다.

[유성연 기자] 한국코헴회 박정서 회장 취임후 사무국 첫 업무회의가 원거리를 극복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22일 열린 주간 사무국 업무회의를 자신의 자택인 경북 청송에서 사무국이 위치한 서울 서초동까지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박 회장이 지방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매주 사무국 주간회의에 참석할수 있겠느냐라는 우려를 일시에 극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화상회의는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업무보고와 지시 등 원할한 회의가 이어졌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임시대의원회의 소집일정, 신임간사 채용 면접계획, 바둑동호회 지원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이와 관련 첫 화상회의에 참석한 김형만 코헴사무국 간사는 "처음이라 낯설긴 했지만 효율적인 방법"이라면서 "중요한 안건이 있을 때 신속하게 논의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일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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