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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가치에 충실한 교과서라야 진짜 교과서” 반대한민국적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자유경제원, 25일 ‘헌법 가치에 충실한 교과서라야 한다’ 토론회 개최
유성연 기자  |  tjddus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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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26  2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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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은 25일(금) 오전 10시,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헌법 가치에 충실한 교과서라야 한다>이란 주제로 교과서 편향 실태와 대응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의 사회로 이명희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소미 용화여고 교사 교육학 박사, 황인희 두루마리역사교육연구소 대표, 홍수연 한국자유연합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에게 교과서의 의미는 매우 특별하다. 참고서, 부교재가 아무리 많이 쏟아져 나와도 결국 교과서에 해당 과목에서 성취해야 할 학습내용이 모두 담겨있기 때문이다. 시험문제도 교과서에 입각해 출제되니 교과서는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학습도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문학, 역사 등의 교과서에서 매우 일관된 좌편향 행태가 드러났다.

현재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추진되는 이유도 자율과 다양성이라는 명분하에 마음대로 역사를 왜곡하고 학생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심어주었기 때문이다. 과목은 달라도 서술태도에서 드러나는 문제는 동일했다.

이에 자유경제원은 “대한민국 헌법가치에 충실한 교과서라야 진짜 교과서”라며 “반대한민국적인 사례를 파악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먼저 발제에 나선 이명희 교수는 좌편향 교과서 실태에 대해 “특히 우남 이승만 대통령은 우리나라 역사교과서에서 가장 심하게 매도되고 폄훼되는 대한민국의 지도자”라며 “역사교과서에 어떤 것이 서술되었다는 것은 이미 일정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이 일정부분 받아들여지고 있었다는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일방적인 부정과 매도는 대한민국의 건국과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대한 부정과 매도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하루 빨리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과제”라며 “이승만 대통령과 이승만 정부의 공로를 분명하고 객관적으로 규명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공부하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해결의 방향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발제에 나선 전희경 사무총장은 “학생들에게 교과서의 의미는 매우 특별하다. 참고서, 부교재가 아무리 많이 쏟아져 나와도 결국 교과서에 해당 과목에서 성취해야 할 학습내용이 모두 담겨있음에도 불구하고 교과서는 개인의 자유와 선택, 개인의 재산권과 계약의 자유, 작은 정부, 세계화와 통상의 중요성에 대해 매우 소극적인 태도, 또는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사무총장은 이어 “교과서 왜곡을 주도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저지하는 세력이 내세우는 '명분론’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선 안 된다”며 “전교조와 좌편향 세력이 오랜 시간 전투를 준비했듯 그 반대편에서도 이 사태가 교육전쟁의 분수령임을 인지해야 한다. 단순히 역사교과서 국정화라는 원포인트 문제로 생각해서는 다시 우리 교육은 후퇴하고 좌편향의 그늘에 머물 수밖에 없다”고 일침했다.

이어서 토론자로 나선 김소미 교사는 “오늘의 번영을 이끈 것이 독립 및 자립정신이라는 점에 대한 설명은 사회 과목은 물론 역사, 윤리, 법과 정치 등 어느 과목에서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말했다.

이어 “좌편향, 헌법가치의 부재도 문제지만 개인과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대한 부재가 일선 교사로서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개인의 독립정신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의 성장과도 직결될 만큼 중요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토론자로 나선 홍수연 사무총장은 역사 시험문제를 예로 들며 “친일파 청산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을 고르라는 항목의 정답은 '반민족 행위자에 대한 조사활동은 처벌보다는 진상 규명을 목적으로 하였다’”라며 설명했다.

홍 사무총장은 “구체적 설명이나 상황에 대한 별도의 해석 없이 이러한 시험문제를 통해 이승만 정부에 대해 주입시키고, 건국의 과정에서 일어난 복잡한 문제를 이런 식으로 학생들에게 주입한다면 대한민국은 그 출발부터가 잘못된 나라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문학교과서를 분석한 황인의 대표는 “역사교과서나 문학교과서에 담긴 내용은 해석이 필요하다는 면에서 더욱 왜곡의 여지가 크다”며 “문학작품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하고 많은 문학 작품 가운데 왜 그런 작품을 골랐는가에 대한 편자들의 의도를 문제 삼고, 편저자의 비뚤어진 의도를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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